Favia, Cerro Sur 2018

파비아, 쎄로 수르

"미국 수퍼 컬트 와인의 재발견"

파비아는 나파의 유명 컬트 와인을 몯 거쳐 컬트 와인의 대명사 스크리밍 이글에서 마지막으로 와인메이킹을 했던 세계 최고의 양조자 부부 애니 파비아 (Annie Favia) 와 앤디 에릭슨(Andy Erickson) 이 2003년 설립한 와이너리입니다. 파비아의 와인은 지속가능한 농법으로 재배하고 자연효모 사용, 정제와 여과를 생략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법을 고수합니다. 나파 밸리 컬트 생산자로서는 보기 드물게 카베르네 프랑과 시라에 초점을 맞춰 만듭니다. 

카베르네 프랑과 카베르네 소비뇽의 완벽한 블렌딩을 자랑하는 쎄로 수르는 “남쪽의 언덕”이라는 의미를 지녔습니다. 정제나 여과 없이 병입되는 이들의 와인은 강건하고 힘이 넘치면서도 밸런스가 뛰어난 대표적인 레드 와인으로 이야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