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ine Qua Non,
Entre Chien et Loup (White) 2015
씨네쿼넌, 앙트르 쉬엥 에 루
"만프레드 크랭클의 이상향을 그려낸 컬트 와인계의 이단아"
R.P 97
750ml
씨네 쿼 넌은 라틴어로 ‘이것 없이는 존재할 수 없는’ 즉, 필수불가결이란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오너 겸 와인메이커인 만프레드 크랑클은 씨네 쿼 넌 그 자체로 불리며 프랑스 론 지역 품종을 사용해 극소량의 스페셜리티 와인을 매년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현재까지 25번이라는 100점 만점 와인을 선보이며 그 존재감은 역사상 전무후무한 기록으로 불립니다.
‘앙트르 쉬엥 에 루’는 짙은 안개 속 어렴풋이 보이는 실루엣으로 굶주린 늑대인지 사랑스런 애완견인지 확인하기 직전의 두렵고도 떨리는 찰나를 의미합니다. 동이 틀 무렵, 혹은 황혼과 같이 그 순간만으로는 하나로 단정지을 수 없는 시간대의 은은하고도 매혹적인 색감을 표현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앙트르 쉬엥 에 루는 이전의 씨네 쿼 넌 화이트와는 또 다른 차원의 와인으로 육감적인 몸매로 강렬한 인상을 줌과 동시에 달콤한 미소와 부드러운 손길로 유혹하는 섹시하고 매혹적인 화이트 와인입니다
GRAPES
42% Chardonnay, 40% Roussanne,
7% Viognier, 7% Petite Manseng,
4% Marsanne
SCENT
라임, 자몽 허브
PAIRING
바닷가재 요리,
허브 마리네이드 생선찜
REGION
USA, California,
Santa Barba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