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âteau Durfort-Vivens 2016

샤토 뒤포르 비방, 샤토 뒤포르 비방

"1855년 그랑 크뤼 2등급 영예에 빛나는 마고의 르네상스"

샤토 뒤포르 비방에 대한 기록은 12세기 경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샤토 뒤포르는 프랑스 대사였던 미국의 대통령 토마스 제퍼슨이 보르도를 방문한 뒤 집필한 책에서 샤토 마고, 샤토 라투르, 샤토 라피트 로쉴드와 함께 샤토 뒤포르 비방을 언급하며 와인의 수려함을 극찬하였으며, 1855년에는 그랑 크뤼 2등급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하였습니다.  

샤토 뒤포르 비방의 와인은 블렌드 내 카베르네 소비뇽의 비율이 높아 잘 익은 블랙 커런트와 카시스의 캐릭터가 돋보이며 밀도 있는 탄닌의 구조를 보이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18개월간의 프렌치 오크 숙성을 거치며, 빈티지 생산 이후 최소 5년에서 10년 이후에 와인의 잠재력이 비로소 빛을 발하기 시작합니다. 2016년 빈티지는 특히 유수의 와인 평론가들로 부터 찬사를 받았으며, 로버트 파커는 근래 최고의 샤토 뒤포르 비방이라 평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