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 TONGUE

Jean Michel Guillon (장 미셸 기용)은 1980년 설립된 비교적 역사가 짧은 와이너리이지만, 기라성 같은 부르고뉴의 그 어떤 와이너리보다도 2010년 이후 가장 많이 회자되며 주목을 받는 생산자입니다. 지브리 샹베르탱을 중심으로 작은 규모에서 품목별 소량만을 생산하며, 제초제나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고 기계의 사용마저 최소화해 오롯이 사람의 손을 거친 친환경 와인을 생산합니다.

오직 도멘 장 미셸 기용만이 소유한 포도원에서 탄생하는 모노폴 와인입니다. 꼬뜨 지역의 입구라는 뜻을 지닌 이 와인은 마르사네 지역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우아한 산미와 풍부한 과실 풍미를 동시에 선보이며 그 어떤 마르사네 보다도 화사하고 풍성한 아로마를 보유하기로 유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