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 TONGUE

테루아를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그 어떤 인위적인 부분도 배제하여 완전한 유기농 방식으로 포도밭을 관리하며 2019년부터는 공식 인증도 받게 된 도멘 기 보카드는 세계 최고의 마스터 소믈리에 안드레아 라르손(Andreas Larsson)의 'TASTED'에 선정되었을 만큼 뛰어난 풍미가 담긴 뫼르소를 선보입니다.

40년 이상의 올드 바인에서 탄생하는 ‘레 그랑 샤롱 Les Grands Charrons’은 미네랄리티와 꽃 향이 함께 피어나는 매혹적인 공간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뫼르소 내 프리미에 크뤼들과 동일한 고도에서 탄생한 만큼 섬세한 산미와 풍부한 과실향을 모두 담아내며, 은은하고 조화롭게 느껴지는 오크 풍미로 마치 한 송이의 꽃이 지닌 모든 아름다움을 입 안에 머금는 듯한 황홀함을 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