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만이 줄 수 있는 아름다운 즐거움을 고스란히 표현하고자 와인을 생산하기로 결심한 다미엔과 아나이스는 샤또를 매입 후 성벽을 의미하는 Remparts의 이름을 담아내어 샤토 레 렘파츠 드 비롤을 설립합니다. 보르도 북부에 자리한 꼬뜨 드 부르 답게 메를로에 집중하며 부드러운 향기를 담아내는 이들의 와인은 보르도 와인 중에서도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하며, 그 어느 보르도 와인 못지 않은 풍성함을 선보이는 동시에 탄탄한 바디와 섬세한 탄닌으로 함께하는 모든 이의 미각을 즐겁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