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e Qua Non,

'The Hated Hunter' Syrah 2017

씨네 쿼 넌, '더 헤이티드 헌터' 시라

"어린 시절의 향기와 다가올 미래에 대한 열정을 담아낸 한 잔 "

씨네 쿼 넌은 라틴어로 ‘이것 없이는 존재할 수 없는’ 즉, 필수불가결이란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오너 겸 와인메이커인 만프레드 크랑클은 씨네 쿼 넌 그 자체로 불리며 프랑스 론 지역 품종을 사용해 극소량의 스페셜리티 와인을 매년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현재까지 25번이라는 100점 만점 와인을 선보이며 그 존재감은 역사상 전무후무한 기록으로 불립니다. 

누구에게나 어린 시절에 대한 향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시절을 회상하면 함께 떠오르는 특유의 향기가 있습니다. 흙 내음과 나무결의 냄새가 가득한 숲에서 '할아버지인 요세프(Josef)'와 사냥을 하며 시간을 보냈던 어린 만프레드는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도 그 향기를 기억합니다. 숲을 탐험하며 자신의 도전 정신을 일깨워준 할아버지에 대한 애정을 가득 담아, 지난 시간 만큼이나 앞으로 다가올 더욱 열정적인 미래를 강렬하게 표현해낸 와인이 바로 '더 헤이티드 헌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