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 TONGUE

아리에타는 아름다운 선율을 담은 오선지와 그 안에서 풍겨져 나오는 우아한 향기. 작은 아리아를 표현하는 말입니다.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제32번 ‘작은 아리아’에서 영감을 받아 아리에타라는 명칭을 받은 이 와인은 2005년부터 스크리밍 이글의 신화를 쓴 와인 메이커이자 파비아 와이너리의 오너 앤디 에릭슨의 지휘아래 한층 더 우아하게 표현되고 있습니다.

콰르테는 보르도의 대표 품종 4가지 레드 블렌드입니다. 완숙한 과실 풍미, 촘촘한 탄닌, 부드러운 산도로 출시 직후부터 10년 이상의 숙성 후까지도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입니다. 둥근 탄닌과 입 안을 가득 채우는 바디, 길게 이어지는 과실과 코코아 풍미, 우아한 텍스쳐가 매혹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