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aras, Lluvia

아다라스, 유비아(빗방울)

"입안 가득한 감칠맛이 전하는 진한 부드러움"

아다라스 와이너리는 스페인 알만자 지역, 해발고도 400~850미터의 고지대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와인계의 떠오르는 유망주, 호세 앤젤은 가히 명당이라 할 수 있는 이곳의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재배와 양조에 있어 기계의 개입을 최소화하고 물, 토양, 공기 등 본질적인 것들만 이용해 포도 자체의 맛과 향이 그대로 담긴 순수한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유비아’는 해발 850m의 고지대에서 자란 포도를 담은 와인입니다. 근방에서 가장 높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가장 먼저 비를 맞이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가장 순수한 비를 맞고 자란 포도나무 덕택에 더욱 깨끗한 미네랄리티를 선보입니다. 잘 영근 포도를 수확해 2~3일 동안의 스킨 컨택을 거친 뒤 30일 동안 천천히 발효를 진행시켰습니다. 이를 통해 베르데호와 소비뇽 블랑의 특성이 조화를 이루며 복합미 넘치는 아로마를 선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