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 TONGUE

20세기 초, 프랑스 꼬뜨 도르에서 탄생한 장 부샤드 와이너리는 현지는 물론 유럽 전역에서 다양한 소비자층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당시 네고시앙으로 활동하던 알베르 비쇼 가문과 돈독한 친분을 유지한 장 부샤드 가문은 1955년, 와이너리 확장을 위해 알베르 비쇼 가문과 협력하였고, 이후 이들은 꼬뜨 도르를 중심으로 그 누구보다 빠르게 규모를 확장하였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장 부샤드 가문이 고집하던 양조 철학은 유지되고 있습니다. 변하지 않는 퀄리티를 위해선 양조장의 포도재배자의 협력이 가장 중요함을 알기에 그들과의 돈독한 파트너쉽 설립을 위해 힘쓴 결과, 양질의 포도를 안정적으로 공급 받고 일정한 퀄리티의 와인을 매해 소비자에게 선보입니다. 더불어, 와인은 행복을 나누는 매체라 믿기에 책임감을 갖고 양조부터 숙성, 그리고 병입 등 모든 단계를 섬세함과 열정으로 보살피고 있습니다. 이렇게 장 부샤드는 와인을 통해 약 100여년 동안 존경 받는 생산자로 자리매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