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e Qua Non,

'Pajarito Del Amor' Grenache 2106

씨네 쿼 넌, '파하리토 델 아모르' 그리나쉬

"새벽 호수처럼 고요하지만 깊은 모습의 와인"

R.P 100

750ml


씨네 쿼 넌은 라틴어로 ‘이것 없이는 존재할 수 없는’ 즉, 필수불가결이란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오너 겸 와인메이커인 만프레드 크랑클은 씨네 쿼 넌 그 자체로 불리며 프랑스 론 지역 품종을 사용해 극소량의 스페셜리티 와인을 매년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현재까지 25번이라는 100점 만점 와인을 선보이며 그 존재감은 역사상 전무후무한 기록으로 불립니다. 


이른 새벽, 잔잔한 파동이 이는 호수. 고요하지만 깊고 어두운 모습에 빠져들 것만 같은 이곳 위를 날아가는 우아한 자태의 이름모를 새. 마치 호수 따위는 배경에 불과하다는 듯, 은은하게 비추이는 모든 빛을 흡수해 자신의 존재감을 더욱 강하게 드러냅니다. 대자연 그 한 가운데서 가장 우아하고 아름답게 모습을 뽐내며 '모든 축복을 지닌 새'임을 강조합니다.


GRAPES

85.4% Grenache,

7.1% Petit Sirah,

6.9% Syrah, 0.6% Viognier

SCENT

제비꽃, 만다린 껍질,

인도 향신료, 레드커런트,

체리, 라즈베리


PAIRING

허브에 마리네이드 한

등심 스테이크,

오소부코, 숙성 치즈

REGION

USA, California,

Santa Barba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