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maine Thibert,

Saint-Véran Champ Rond

도멘 티베르, 생 베랑 샴 롱드

"고대 자연이 빚어낸 토양 위에 피어난 생 베랑 샴 롱드"

다른 도멘과 달리 마코네 지역의 모든 마을 단위 와인을 생산하는 도멘 티베르는 1967년 작은 규모로 시작되었습니다. 매년 달라지는 기후와 토양 조건에 맞추어 빈야드 관리 방식과 양조, 숙성 방식도 조금씩 차별화하며 끊임없이 연구합니다. 덕분에 로버트 파커로부터 “풍미, 순수함, 미네랄리티가 완벽한 <부르고뉴 남부 최강자>”라는 칭호를 얻기도 하였습니다. 

부르고뉴 남쪽 끝자락에 위치한 생 베랑은 1971년 생산지 고유 명칭을 부여받은 곳으로 중생대 백악질의 단층이 이곳까지 이어져 있어 샤르도네 품종의 생산에 최적화 되어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18~22개월의 숙성기간 중 11개월 동안 오크 숙성을 실시하며 수제 버터의 부드러운 풍미가 신선한 감귤류의 흰 꽃 향을 만나 감미로운 여운을 길게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