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aras, Huella

아다라스, 후에야(지문)

"사라지지 않는 지문처럼 영원히 기억에 남을 레드 블렌드"

아다라스 와이너리는 스페인 알만자 지역, 해발고도 400~850미터의 고지대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와인계의 떠오르는 유망주, 호세 앤젤은 가히 명당이라 할 수 있는 이곳의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재배와 양조에 있어 기계의 개입을 최소화하고 물, 토양, 공기 등 본질적인 것들만 이용해 포도 자체의 맛과 향이 그대로 담긴 순수한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포도밭을 지문처럼 묘사한 레이블은 개성이 뚜렷하고 유일무이한 와인을 만드는 아다라스의 DNA를 자신감 있게 표현했습니다. 스페인의 대표 품종인 가르나차와 모나스트렐이 블렌딩 된 ‘후에야’는 아다라스 뿐만 아니라 스페인 와인까지 대표하겠다는 포부도 숨겨져 있습니다. 잘 익은 과실미와 미네랄의 프레시함이 스모키한 뉘앙스와 깊은 숲 내음과 함께 잔잔한 여운을 주는 후에야입니다.